서울 강동구지회(지회장 정용권)는 4월 24일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김환영 대검찰청 소속 고위공직자 교육생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회 및 관내 경로당 운영 현황’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지회는 고위공직자반 교육생들의 탐방을 받았고, 지회 운영사항과 정부에 건의사항을 설명했다.
이들의 탐방은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관내 어르신의 여가문화생활을 견학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정용권 지회장은 탐방 공직자들에게 강동구지회의 현황·관내 경로당 운영현황 등을 소개했다.
정 지회장은 “현재 많은 지회들이 충분한 공적재정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그러나 강동구지회는 120개 관내 경로당회장과 27명의 이사들의 노력으로 어르신여가문화교실을 운영하는 등 전국 최고의 수준을 공인할 수 있을 정도”라고 설명했다.
이어 교육생들은 관내 샘물 경로당(회장 이수자)에서 진행 중인 문화교실을 탐방했다.
 

이상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