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연합회, 실버노인 요양시설에 위문품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회장 조성호)는 새해를 맞아 지난 9일 화순군 한천면 실버타운 ‘반석’(시설장 박금천)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했다.
실버타운 반석은 정부지원 수급권자 23명, 일반대상자 25명 등 모두 48명의 인원을 수용하고 있는 실비노인 요양시설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성호 연합회장을 비롯해 조백환 화순군지회 지회장 및 임원들이 참석해 성인용 기저귀, 생활용품, 과일, 라면 등을 전달했다.
조 연합회장은 “연합회도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시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다”며 “이번 전달식은 22개 시군 가운데 일차적으로 어려운 시설을 추천 받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정희 화순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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