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 최선 다하도록 노력”
“노인복지 최선 다하도록 노력”
  • 이미정
  • 승인 2007.01.26 14: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연합회 신년 인사회, 박 지사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 협조 당부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회장 조성호)는 지난 11일 광주관광호텔 웨딩홀에서 박준영 도지사를 비롯해 김종철 도의회의장, 김창남 부의장, 대한노인회 시군 지회장 및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하례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인사회에서는 교통안전봉사대 공적자에 대한 복지부 장관상의 전수식이 있었다.


조 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실버박람회, 노인지도자 교육 연수회, 취업센터 교육, 선진지 견학 등 주례와 예절교육 등 많은 사업이 추진됐다”며 “특히 전북 노인취업센터가 일자리 유치 전국 4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둔 것은 임원들의 노력뿐 아니라 박준영 도지사의 남다른 애착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박 지사는 “조성호 회장의 칭찬을 들으니 어깨가 무겁다”며 “어르신들이 살맛나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에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 지사는 “보다 잘사는 전남도를 만들기 위해서는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며 “앞으로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에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외국에서 시집온 여성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전완준 화순군수는 올해 어르신들을 위해 △370여개의 경로당 시설에 운영비를 월 6만원에서 7만원으로 상향 조정 △경로당 연료비를 연간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 △노인대학 설립 예산 확보 △다목적 노인회관 건립을 위한 예산 확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정희 화순 명예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