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에 300만원 전 세대 출품 가능
서울노인복지센터가 주최하고, 서울시가 주관하는 ‘제6회 서울노인영화제 출품작 공모전’이 7월 15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접수기간 동안 출품 가능한 작품은 크게 두 가지 섹션으로 나뉜다.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 연출한 영화로 주제에 관계없이 출품 가능한 ‘자유주제’ 섹션과 만 60세 미만 세대가 연출한 영화로 노인 세대와 노인 문화를 주제로 한 작품을 출품하는 ‘노인주제’ 섹션이다.
출품신청서·심사용 영상 파일·작품 스틸·감독 사진 등을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블로그(http://sisff.tistory.com)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시상은 부문별로 대상 1편 300만원, 우수상 1편 200만원, 장려상 2편 50만원으로 총 6편의 작품에 영예가 주어진다.
영화제 관계자는 “세대 간의 따뜻한 공감과 감동이 있는 서울노인영화제에서는 많은 이들에게 큰 울림을 줄 수 있는 어르신과 젊은 감독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노인영화제 사무국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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