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 기흥구지회(지회장 이양구)는 7월 11일 지회 사무실에서 하계한문교육 운영 경로당 회장과 강사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하계 한문교육 운영에 따른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양구 지회장은 “더위에 휴가도 반납하고 한문교육에 열정을 갖고 간담회에 참석한 경로당 회장과 강사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의 전통문화계승과 학습향상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경로당회장 및 강사들은 “지회의 많은 배려에 감사드린다”며 “경로당에서 한문교육을 받은 학생이 학교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인사차 방문했을 때 큰 보람을 느꼈다. 이러한 보람을 많이 얻을 수 있도록 한글교육 봉사에 더욱 열심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