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시는 7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봉사단 지원자 18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3 유해환경 감시 청소년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유해환경 감시 청소년 봉사단은 동두천시 유해환경 감시단 산하 봉사단으로, 여름방학 기간 중 방범기동순찰연합대와 공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밀집 지역 중심 순찰,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 배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동두천시 생연2동 주민센터(동장 최만옥), 방범지원후원회(회장 간두범), 독수리·백마지대 등 4개 단체 직원 및 대원 50여명은 7월 19일 동두천 중앙역에서 민·관 합동 아동·청소년·여성 성범죄 예방 캠페인 및 야간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 활동에 참여한 50여명은 중앙역 인근과 큰 시장 주변 주택가 우범지역, 유흥업소 주변 등 치안이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도보 순찰 및 차량을 이용한 캠페인 방송과 야간순찰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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