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성춘씨 국민훈장 동백장
보건복지부는 제14회 사회복지의 날(매년 9월 7일)을 맞아 9월 6일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사회복지에 헌신·봉사한 143명에 대해 훈·포장 및 표창을 수여했다. 한국전쟁 고아로 보육원에서 성장해 51년간 아동·장애인·노인 복지증진에 헌신한 원성춘(74) 참사랑복지재단 대표가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으며, 김광수(55) 성남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과 김상도(64) 남산정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이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또 ‘국민행복 맞춤복지’를 주제로 한 사진 및 이야기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보건복지부 장관상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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