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지회(지회장 김시윤)는 10월 25일 지회 회의실에서 경로당회장 116명을 대상으로 경로당활성화를 위한 연수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회는 그간 고생한 경로당회장단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지난해부터 모금된 노인지원재단 기금 100%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이길우 사무국장은 ‘경로당 운영과 관리’ ‘노인 사기피해 예방’에 관한 교육과 더불어 협조사항을 전달했고, 최병현 옥곡부영2차경로당 회장은 우수사례 발표 후 연수회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지회는 이번 연수회를 시작으로 11월 중순까지 관내 355곳 경로당을 순회하며 경로당회장을 대상으로 연수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지회는 노인지원재단으로부터 기금 목표액 달성 포상금 1000만을 받아 이 금액으로 태극기, 노인회기, 경로당운영대장 및 금전출납부 등을 제작, 관내 전 경로당에 배부했다. 김시윤 지회장은 “경로당회장단의 그간 노고를 치하한다”며 “경로당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봉사를 부탁한다”고 당부하며 지회 운영비로 중식과 선물을 제공했다.
 

이상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