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권 지회장 취임, 사회발전 기여 다짐
<사진>김인권 지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대한노인회 일산서구지회(지회장 김인권)는 지난 15일 일산서구청 대강당에서 ‘사무실 개소 및 지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현석 고양시장, 김현미 국회의원, 본지 김정호 대표이사, 김학진 도의원, 길종성·김경섭·박윤희 시의원, 정구상 일산서구청장 등 내빈과 노인회 지회장, 경로당 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지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서구지회가 이제 희망과 비전을 위해 닻을 올리고 출범했다”며 “노인의 권익을 신장시키고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단체로 거듭나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촉구했다.
강 시장은 “오늘의 행사가 노인회를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며 “가고 싶고 즐거운 경로당이 되도록 환경조성에 시도 적극 도울 것이며, 금년에는 모든 경로당에 에어컨을 놓아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일산서구지회는 일산서구 대화동 2222-3번지 시티타워 504호에 새살림을 차렸다.
이미정 기자 mjlee@100ss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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