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지회(지회장 박영근)는 11월 6일 지회 대강당에서 제1회 화성시지회장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채인석 시장, 하만용 시의회 의장, 시의원, 사회단체장, 한궁협회 정희종 사무총장, 지회 이사를 비롯한 내빈 30여명, 읍면동 23개 팀 선수 200여명 등이 참석했다.
지회 임영식 상임이사가 진행한 이번 대회결과 단체전 우승은 송산면분회, 준우승은 우정읍분회, 3위는 팔탄면분회와 남양동분회가 각각 차지했다. 또 개인전은 문덕식(송산면·87) 선수가 1위, 정일섭(송산면·80) 선수가 2위, 송달섭(우정읍·78) 선수가 3위, 박순태(화산동·77) 선수가 4위, 홍원선(남양동·68) 선수가 5위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박영근 지회장은 홍운영(정남면·88)·문덕식(송산면·87)·경영욱(반월동·87)·이태희(동탄면·여·86) 어르신 등 대회 참가 선수 중 85세 이상 어르신께 건강상으로 지프로 6종세트를 각각 전달했다.
 

이상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