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 팔달구지회(지회장 조돈빈)는 지회 2층 대회의실에서 염태영 시장, 지회 임직원을 비롯한 내빈과 졸업생 71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5기 노인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여학생 68명, 남학생 3명의 졸업생 중 32명은 공로·봉사·노력·개근상 등을 수상했다.
한편 졸업식과 함께 진행된 박순석 노인대학장 퇴임식에서 조돈빈 지회장은 15년간 노인대학을 이끈 공을 치하해 금일봉을 전달했고, 염 시장은 표창장을 수여했다.
조 지회장은 졸업생들에게 “건강한 모습으로 내년에 다시 보자”고 말했다.
 

이상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