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맞이 기획·체험전 서울 도심 곳곳서 ‘활짝’
새해맞이 기획·체험전 서울 도심 곳곳서 ‘활짝’
  • 이다솜 기자
  • 승인 2014.01.03 10:40
  • 호수 4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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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아 서울 도심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열린다.
전시 ‘백제의 꿈, 왕도한산’은 한성백제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2월 16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한성백제박물관·서울대학교 박물관이 공동 기획한 몽촌토성 발굴 30주년 기념 특별전으로, 몽촌토성 출토유물 등이 공개된다.
1월 20일 남산한옥마을 천우각광장에서는 ‘남산골 한옥마을 얼음꽃 축제’가 열린다. 얼음으로 만든 기와집과 초가집, 그리고 2014년을 상징하는 말 조각상을 감상할 수 있다.
또, 1월 29일까지 서울대공원 친환경체험전시장에서는 ‘겨울에 만나는 식물이야기’ 행사가 열리고 있다.
매주 월·수·금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현미경을 활용한 생생한 겨울 숲 관찰, 온실 식물원의 재미있는 식물이야기 등이 준비돼 있다.
서울시청 시민청도 개관 1주년을 기념해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1월 11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리딩톤 월드뮤직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볼 수 있는 ‘시시통통음악회’가 열린다.
또, 개관 1주년 기념일 당일인 1월 12일 오후 3시에는 ‘박원순 시장과 함께하는 100분 토크’가 준비돼 있다.
1월 11일부터 1월 31일까지 서울시청 지하 1~2층에 위치한 시민플라자에서는 서울의 골목, 추억, 한강, 기억을 주제로 ‘서울을 보다’ 전시가 열린다.
지하 1층 활짝라운지에서는 지난 1년 동안의 시민청 모습을 담은 전시 ‘시민청의 흔적’도 선뵌다.
공연 및 행사 관련 문의는 서울시 홈페이지(sculture.seoul.go.kr)와 해당기관 홈페이지 및 120 다산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프로그램, 우천 시 공연 취소 등이 있어 방문 및 관람 전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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