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지회(지회장 이상덕) 부설 노인대학(학장 송복수)은 3월 6일 지회 2층 강당에서 허동찬 부시장, 이철우 국회의원, 나기보·배수향 도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신입생 200명, 장수생 13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이 국회의원은 국내의 근대사와 발전상에 관해 강의했다.
지회는 노인들의 만학의 꿈을 위해 올해부터 교육대상을 나눠 신입생반과 장수생반 등 2개 반을 개설, 운영한다.
이상덕 지회장은 “학생은 젊은 사람”이라며 “여러분들도 학생이니 젊은이들과 같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대학 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