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지회(지회장 김용녕)는 3월 7일 지회 대강당에서 오능환 지회장 직무대행, 김승남 군의회의장, 군의원, 지회 대의원 112명, 13개 분회 분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7차 정기총회 및 지회장 선거를 실시했다.
지회장 선거결과 3명의 후보 중 기호 2번 김용녕씨가 70표를 획득해 제14대 양평군지회 지회장으로 당선됐다. 기호 1번 강호범씨는 34표, 기호 3번 이철화씨는 8표를 얻었다.
전 옥천면분회 분회장인 김 당선자는 “노인회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선거에 앞서 실시된 총회에서는 지난해 업무감사 및 결산보고와 올해 사업계획이 승인됐고, 우수분회로 선정된 3개 분회, 모범경로당 26곳, 노인복지기여자 2명, 효행상 수상자 1명에 대한 지회장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 또 이날 오 직무대행은 유무로 전 강상분회장에게 공로패, 박흥옥 전 주민복지실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상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