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기념 효행자 표창
어버이날 기념 효행자 표창
  • 이상연 기자
  • 승인 2014.05.09 15:18
  • 호수 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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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기흥구지회

경기 용인 기흥구지회(지회장 이수길)는 5월 2일 지회 2층 대강당에서 김민기 국회의원, 김도년 구청장, 지회 임원, 수상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2회 어버이날 기념 효행자 표창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세월호 희생자들과 유족들에 대한 애도의 뜻을 기려 시상식만 간략하게 진행됐다.
이날 효행자로 선발된 11명은 어려운 여건임에도 경로효친 윤리관이 뚜렷하고 이웃 사회에 귀감이 된 공을 인정받아 국회의원상, 연합회장상, 지회장 훈격 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수길 지회장은 “핵가족 사회에서 부모를 모신다는 것은 경로효친 사상 고취는 물론 1·3세대 소통에도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어버이의 깊은 사랑을 되새기고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지회장은 4월 23일 기흥호수공원을 방문, 봉사활동중인 기흥호수지킴이 노인자원봉사클럽을 격려했다.
이수길 지회장은 봉사클럽의 노고를 치하하며 “봉사만큼 회원님들의 건강도 중요하다. 건강을 잘 유지해 경로당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해 유종의 미를 거두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클럽 회원들은 “봉사를 통해 운동도 하게 돼 몸도 마음도 가볍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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