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회·지회가 힘을 합쳐 존경받는 노인회 만들자”
“연합회·지회가 힘을 합쳐 존경받는 노인회 만들자”
  • 이상연 기자
  • 승인 2014.05.30 15:10
  • 호수 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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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주 전남연합회장 22개 지회 순방

전남연합회 정철주 회장은 5월 8~20일 휴일을 제외한 9일간 연합회 부회장 및 사무처장과 함께 취임 후 줄곧 강조해온 ‘인화단결 및 협조체제 강화를 통한 조직의 활성화’ 실현을 위한 관내 22개 시·군지회 순방을 실시했다.
정철주 연합회장은 순시를 통해 노인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힘써준 임직원의 노고를 격려하며 “산하 전 직원들이 화합 단결해 서로 돕고 칭찬해주는 일할 맛 나는 조직을 만들어 가자”고 말한 뒤 “앞으로도 조직에 대한 강한 애정을 갖고 근무해 지역주민들로부터 존경받는 노인회가 되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정 연합회장은 중앙회가 추진하는 각종 현안사항, 특히 경로당 데이터베이스 구축업무, 노인회원 확대, 노인자원봉사클럽 신규조직, 노인회원증 발급 등을 강조하며 “이뿐만 아니라 노인취업 목표 달성 및 경로당활성화에도 주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연합회 산하 시·군 지회 지회장 및 임직원은 각 지회의 주요 시책 추진 사항을 보고했다.
분회장단 전원이 참석한 고흥군지회는 현대병원과 연계해 경로당 회원 500명에게 링거 주사를 놔주는 등 ‘회원 건강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보고했으며, 첫 순방지인 순천시지회는 우수분회 및 모범 경로당에 표창(상금 10만원)을 해 조직 활성화를 꽤하는 시책을 추진 중이라고 보고했다. 관내 경로당 회장 및 총무 840명 대상 회계교육을 실시중인 영암군지회는 연합회장 순방 기념 플랜카드를 만들어 환영하기도 했다.
정 연합회장은 “순시를 통해 얻게 된 좋은 시책들은 전 지회가 공유토록 하고, 미흡한 점은 보완해 전남연합회와 시·군지회 모두가 함께 발전하도록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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