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지회(지회장 송만영)는 5월 초, 충북 보은 양지공원가든에서 116개 경로당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회장단 오찬을 가졌다.
이 행사는 선진지 견학이 취소되며 마련됐다. 이는 송만영 지회장이 세월호 참사에 따른 국가적 애도기간인 점을 고려한 회장단 및 이사진의 의견을 수렴했기 때문이다.
한편 이날 견학단은 속리산 법주사를 방문, 금동미륵대불 앞에서 희생자들의 영혼과 유가족의 슬픔을 애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