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노인자원봉사지원센터(본부장 석춘지)는 6월~8월 자원봉사자 소양교육과 코치양성교육을 전국적으로 실시중이다. 소양교육의 경우 시·도 연합회 및 지회 별로 총 240회 2만4000여명이 참여해 자원봉사자의 자세와 역할, 노인의 이해 등에 관해 교육 받는다.
이번 교육에는 노노케어 봉사활동과 마을공동체 봉사활동에 대한 교육도 추가된다. 노노케어 봉사활동은 자원봉사자가 물질적 보상 없이 도움이 필요한 노인의 말벗이 되어주고 가사 지원 등의 활동 등을 펴게 된다.
지난 6월27일 전북지역운영본부(사진)서부터 시작한 코치양성교육은 특강과 자원봉사클럽 기초다지기, 조직하기, 관리하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전국에서 리더로 추천된 13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 자원봉사클럽 코치로 위촉한다. 노인자원봉사지원센터가 운영해오는 노인자원봉사클럽은 우리나라 대표 노인 자원봉사활동모임으로 2013년 말 기준 전국 1594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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