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지회
전북 부안군지회(지회장 김봉철)는 10월 8일 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김종규 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어르신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부안군 주관 제18회 노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김봉철 지회장은 “부양받는 노인에서 책임지는 노인이 돼야 한다”며 “과거의 경험과 지혜를 지역발전에 사용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 올해 100세 된 김봉영 어르신은 대통령 청려장을 받았고, 결혼생활 70년째를 맞이한 허 현·김점순 부부는 백년해로상을 받았다. 노인복지 기여자로 선정된 이들은 군수 표창 및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을, 효행자로 선정된 13명은 지회창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시상식에 앞서 대수보건진료소 생활체조팀과 국악협회는 행사 개최기념 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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