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회장 이존하)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제14회 경기도연합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와 ‘제18회 노인휘호대회’를 연이어 개최한다.
경기도연합회는 노인 회원들에게 즐겁고 활기찬 여가선용과 건전한 취미활동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5월 10일 오전 8시부터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수원전천후 게이트볼구장에서 ‘제14회 경기도연합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를 열고, 18일에는 오전 10부터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8회 노인휘호대회’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경기도연합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경기도게이트볼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게이트볼 대회에는 경기도연합회 산하 각 시군구 지회별로 1개팀이 추천돼 모두 44개팀이 참가할 예정이며 1개팀은 감독을 비롯해 주장, 선수 포함 6~7명이 구성된다.
5월 18일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휘호대회는 각 지회에서 2명씩 선발된 88명의 서예선수가 참가해 한글과 한문 등 2개 부문별로 경합을 벌이게 된다.
경기도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서예협회 경기도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휘호대회는 경기도연합회 산하 각 시군구에 거주하는 만65세 이상 남녀 노인회원 가운데 서예실력이 뛰어나 지회장이 추천한 회원이 참가할 수 있다.
경기도연합회가 주최한 노인휘호대회에서 대상 및 최우수상을 수상한 회원을 제외하고, 참가를 원하는 어르신은 주민등록 양면 사본을 첨부해 4월 27일까지 연합회에 신청하면 된다.
대상 1명에게는 50만원의 상금과 도지사상이 주어지고, 최우수상 2명은 30만원의 상금과 경기도의회의장상을 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