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이상 여성들, ‘미’를 뽐내다
50세 이상 여성들, ‘미’를 뽐내다
  • 최경수 기자
  • 승인 2014.12.12 14:28
  • 호수 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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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실버코리아 퀸… 이순종 기자 인기상
▲ 50세 이상 여성들의 미를 겨루는 미즈실버미스코리아 대회가 11월 15일 코엑스컨퍼런스룸에서 열렸다.

중장년 여성들의 ‘미’를 겨루는 대회가 최근 개최돼 화제다.
지난 11월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미즈실버코리아 2014 퀸 선발대회’가 열렸다. 대회 예선을 거친 50세 이상 여성 48명은 한복․정장․드레스를 입고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그 결과 18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상의 영예를 얻은 박정수씨는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해준 미즈실버코리아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실버인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날 백세시대 이순종 기자도 인기상을 차지했다. 이 기자는 “저를 통해 다른 분들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본 대회는 ‘아내이자 어머니로서 중년 여성들의 삶의 철학과 열정, 꿈, 이야기를 아우르는 미의 제전’을 모토로 치러졌다. 내빈으로는 주한 튀지니, 스리랑카 대사 등이 참석했으며, 초청가수의 노래를 비롯한 각종 행사 개최기념 공연들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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