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이 심 회장이 2월 9일 경남 창원시 마산지회(지회장 최경석) 합성가고파남성경로당(회장 박외출)·합성가고파여성경로당을 각각 방문해 회원들을 격려했다.
마산지회는 매해 경로당 운영 전반에 걸친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는 27개 분회 중 합성가고파 남성경로당을 비롯한 10개 경로당이 우수 경로당으로 추천됐다.
최경석 지회장은 “마산지회 소속 경로당의 운영 실태를 회장님께 보여드릴 수 있어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심 회장은 “경로당에서 회계서류 등 관련 부책을 잘 관리하고 있어 놀랍다”며 “특히 가고파여성경로당은 지난해 노노케어 분야에서 진정성 있는 활동을 해 돋보였다”고 격려했다. 또 “회원 간 서로 화합하고 단합해 타 경로당의 선도적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외출 경로당회장은 “회원들을 위해 헌신 노력하겠다는 사명감을 갖게 됐으며, 회원들이 편안하고 재미있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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