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아! 그리운 어머니
어머니, 아! 그리운 어머니
  • 관리자
  • 승인 2007.05.1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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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스> 어머니, 아! 그리운 어머니

 

 

푸짐한 카네이션 한 바구니가 어머니의 큰 사랑에 비할까. 송덕비 앞에 서 그려보는 어머니.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7일 오전 10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이 대한노인회 뒤뜰에 자리한 故 육영수 여사 경로송덕비를 찾아 인사를 올렸다.

 

박 전 대표는, 1972년 육영수 여사가 노인회관 건립을 기념해 심은 향나무를 살펴보고 경로효친의 정이 남달랐던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송덕비는 대한노인회관 건립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고, 노인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베푼 육영수 여사를 기리기 위해 대한노인회가 1975년 세웠다.

 

이날 박 대표는 “20대에 보내드린 부모님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며 “어르신들을 뵐 때마다 부모님께 못 다한 효도를 하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챙겨야겠다는 마음가짐을 갖게 된다”고 했다.


박병로 편집국장
사진=변종석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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