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scape-집에 대한 단상’ 전
‘Homescape-집에 대한 단상’ 전이 오는 6월 2일까지 롯데갤러리 안양점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개인의 개성과 가치관이 담긴 집의 의미와 가족과 함께 꿈꿀 수 있는 집을 현대미술 속에서 살펴보고자 마련됐다. 권인경‧모준석‧이갑재 작가 등 8명이 회화, 입체, 사진, 영상 작품 32점을 선보인다.
권인경 작가는 다양한 사물과 풍경이 한 화면에 비현실적인 모습으로 혼재돼 있는 작품을 선보인다. 모준석 작가는 동선이나 동 파이프, 스테인드글라스를 주 재료로 삼아 집을 표현한 작품을 공개한다.
이갑재 작가는 건축에서 드러나는 특유의 차갑고 단절된 느낌을 가벼운 재료인 종이를 이용해 풀어낸다. 최순민 작가는 오각형의 단순화된 형태의 집에 스트라이프, 만국기, 도트 등 다양한 장식과 화려한 색감들로 채워 따뜻한 느낌과 감사함, 존경의 이미지를 표현한다.
문의 031-463-2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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