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노인복지관(관장 민경원)은 9월 16~17일 복지관 1층 중앙광장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행복가득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의류, 잡화, 생활용품 등 실용적인 물건이 대량 입고됐다. 바자회 수익금은 전액은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 생계비 지원에 사용된다. 한 주민은 “주민의 부담을 덜고 생활이 힘든 어르신을 돕는 바자회 덕에 몸과 마음이 풍성한 한가위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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