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지회(지회장 홍병호)는 10월 1일 충주문화회관에서 조길형 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어르신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및 9988행복나누미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 1부에서 (주)청운ENG 유금천 대표, 허희숙 행복나누미, 박윤선 사회복지사를 비롯해 모범노인 27명은 시장 표창, 26명은 지회장 표창을 받았다. 2부 행복나누미 큰잔치에서는 25개팀 참가자 520명이 민요, 요가 등 기량을 뽐냈다. 대회결과 칠지경로당팀의 ‘웃음한마당’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홍병호 지회장은 “노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영훈 기자/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