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연합회
전북연합회(회장 김규섭) 경로당광역지원센터(센터장 경정희)가 중앙회가 주관한 2015년 경로당활성화 사업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2월 22일 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2013년 개소 후 3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우석대평생교육원·웃음치료연구소 등 우수 지역자원과의 협력을 통한 경로당 프로그램 강사 양성 및 파견, ‘행복일터 만들기 사업’(경로당 공동작업장 도입), ‘행복돌보미 사업’(노인 사회안전망 구축) 등이 호평을 받았다. 또 전국 최초로 14개 시군 지회에 경로당순회프로그램 관리자를 1명씩 투입해 보다 체계적·효율적인 경로당 운영체제를 구축했다.
경 센터장은 “노인복지환경이 특히 열악한 전북도에서 우리가 주도한 경로당의 변화로 어르신들이 노후의 행복에 한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로당의 혁신과 발전을 통해 경로당이 도내 어르신들의 진정한 행복보금자리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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