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가사도우미’ 사업 확대 시행
‘경로당 가사도우미’ 사업 확대 시행
  • 관리자
  • 승인 2016.01.22 16:19
  • 호수 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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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지회

충북 영동군지회(지회장 민병수)가 영동군으로부터 위탁 운영하는 ‘경로당 가사도우미’ 사업이 지난해보다 확대 시행된다. 올해 사업 대상 경로당은 총 165곳으로, 지난해보다 50곳 늘었다.
해당 경로당에는 165명의 가사도우미가 투입된다. 이들은 매주 5일 3시간씩 경로당에서 점심식사 준비, 설거지, 청소 등을 담당하며 매달 36만원(경로당 3만6000원, 지회 32만4000원)의 보수를 받는다. 이를 위해 상·하반기 총 6억원이 넘는 비용이 경로당가사도우미 임금으로 투입된다.
지회 관계자는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의 고충 해결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한 이 사업이 경로당 회원·도우미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 해당 경로당을 더욱 늘려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회 산하 추풍령분회(분회장 김수환)와 자매결연 한 ‘퓨리나사료’ 신창호 대표는 지난 12월 29일 분회를 방문해 관내 17개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돼지고기 18상자(상자 당 15kg)를 전달했다.
또 추풍령면 소재 ‘추풍령농약사’ 이정설 대표도 분회에 쌀 45포(1포 10kg)를 기탁했다. 이 성품들은 김수환 분회장을 통해 각 경로당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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