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료원, 경로당 회원 65명 진료
부산의료원, 경로당 회원 65명 진료
  • 관리자
  • 승인 2016.02.05 13:47
  • 호수 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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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회

부산의료원(원장 정문기) 박만준 정형외과장 등 6명의 의료진이 1월 22일 부산연합회(회장 문우택) 북구지회 산하 동원아파트경로당을 방문해 동원·럭키2차·현대·그린코아1차·그린코아2차 아파트 등 5개 경로당 회원 65명을 대상으로 노인 무릎관절 질환 관련 교육, 동맥혈, 혈압 및 혈당 측정, 건강상담 등을 실시했다. 이는 연합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와 부산의료원 간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문우택 회장은 “부산을 대표하는 의료기관 부산의료원이 소외되고 어려운 노인을 위한 경로당 활성화 사업을 적극 지원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로 어르신들이 밝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도록 앞장서 협조해 주시라”고 당부했다.
부산의료원 관계자는 “건강수명의 연장을 목표로 노인의 다빈도 질환에 대한 건강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노인 무릎 관절관련 질환 예방을 위한 경로당 방문 및 교육·검사를 적극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부산의료원은 현재까지 총 10회에 걸쳐 35개 경로당을 방문해 675명의 어르신들을 진료했다.
연합회 관계자는 “경로당광역지원센터를 통한 경로당 지원체계를 확립하고, 고령시대에 대비해 경로당의 쉼터 기능을 강화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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