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이 눈앞으로 다가오면서 국민의 선택을 받기 위한 후보들의 막판 선거운동도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이번 제20대 총선은 ‘1여다야’ 구도가 형성돼 여권이 유리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새누리당과 더민주당이 텃밭인 영남과 호남지역에서 각각 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최종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사전투표가 4월 8일부터 이틀간 전국 3511곳에서 실시됐다. 사전투표제는 별도의 부재자 신고를 하지 않아도 주소와 관계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의 모든 읍·면·동사무소에서 투표할 수 있는 제도다. 사진은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4월 7일 오후 서울역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선거 관계자들이 투표 시연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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