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일 강원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강원연합회(회장 김완식)가 주관하고 강원교육청이 주최하는 제3회 강원도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성대히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민병희 교육감, 박흥영 도 보건복지여성국장, 조영기 도의회 사회문화위원장을 비롯한 내빈과 도내 18개 시·군 1·3세대 선수 750여명이 참석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는 대회 장수상을 비롯한 상품을 지원했다. 민병희 교육감은 “1·3 세대가 대회를 통해 서로를 알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 결과 개인전 1세대는 김만수(우승·평창)·이기영(준우승·태백)·임향숙(3위·철원), 3세대는 김두연(우승·정선)·정주영(준우승·홍천)·곽민재(3위·강릉), 단체전 1세대는 강릉(우승)·속초(준우승)·정선(3위), 3세대는 평창(우승)·속초(준우승)·정선(3위) 등이 입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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