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지회
충북 영동군지회(지회장 민병수)는 11월 23일 영동군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부설 영동군 노인대학(학장 김명연) 제34회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세복 군수, 정춘택 군의회의장, 조동섭 교육장, 황천성 영동경찰서장, 장주공 전 지회장, 각급 기관단체장, 11개 읍면 분회장, 졸업생 46명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3월 9일부터 8개월 간 20개 과목 교육과정을 이수한 졸업생들 중 김준권씨 등 15명은 개근상, 김동문씨 등 3명은 공로상, 최병헌씨는 면학상, 김동흔·박정자 부부는 다정상을 수상했다. 김명연 학장은 “자원봉사에 앞장서 배움을 실천하시라”고 말했고, 민병수 지회장은 “새로 터득한 지식과 경험을 기반으로 노인회는 물론 지역 사회발전에 앞장서는 노인지도자가 돼 주시라”고 당부했다.
한편 11월 21일에는 매천리 노인복지관 대회의실에서 박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참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해단식을 갖고 올해 사업을 마무리하며 내년도 사업 추진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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