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면 뇌졸중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의 폴 서티스 박사는 의학전문지 ‘뇌졸중’(Stroke) 최신호에 실린 연구논문에서 2만여명을 대상으로 7년에 걸쳐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스트레스 관리능력이 있는 사람이 뇌졸중 발생률이 평균 24%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힌 것으로 BBC인터넷판이 최근 보도했다.
이는 스트레스에 대응하는 능력이 혈관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서티스 박사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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