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남녀노소 함께하는 프로그램 위주
전남 목포시가 오는 10월 5일부터 3일간 목포예술회관 일원에서 ‘제2회 평생 학습 축제’를 개최한다.
시는 이번 축제를 노인과 청소년, 어린이, 여성,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공식행사에 이어 알림 마당, 배움 마당, 참여 마당, 전시 마당으로 구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알림 마당(야외행사장)에서는 목포 지역 기관(단체)홍보관 및 체험관 등을 운영하고 배움 마당에서는 세미나, 작가초청 강연회, 아카데미 강좌도 열 계획이다.
참여마당에서는 학습동아리 경연대회, 백일장 등이 펼쳐지고 전시마당에서는 애니메이션, 비즈공예, 한지공예, 토피어리 등 각종 작품 전시회 및 동아리 활동 사례 전시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목포시는 2004년 9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누구든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열린교육, 평생학습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서남권 아카데미, 성인문해교육, 초급 지도자 양성과정, 관계자 연수, 협의회 등을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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