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지회
전남 나주시지회(지회장 서정윤)는 5월 22일 2층 회의실에서 이기춘 부시장, 김판근 시의회 의장, 선수 40여명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나주시지회장배 바둑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에서 우승은 문평면에 거주하는 이의범씨가, 준우승은 금남동에 거주하는 조규봉씨가 차지했다. 서정윤 지회장은 “선조들이 향유한 슬기로운 문화를 이해할 수 있었고 소외받기 쉬운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기춘 부시장은 “노후에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노인복지시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대회는 지회가 주최하고 나주시가 후원했을 뿐만 아니라 바둑협회도 협력해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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