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지회(지회장 황기주)는 지난 5월 26일 순흥 선비촌에서 열린 한국선비문화축제에 지난해 자매결연을 맺은 대구 북구지회(지회장 하정용) 회장단 10여명을 초청했다. 이날 회장단 일행은 관광 해설사가 안내하는 소수서원, 박물관, 민속촌 등을 관람하고 인삼주막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황기주 지회장은 “지난해 인삼축제에 이어 올해 선비축제까지 먼 길을 오시느라 수고가 많으시다”며 환영 인사를 건냈다. 이에 하정용 지회장은 “각종 행사로 바쁜 가운데 이렇게 초청해 직접 반겨주시니 감사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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