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지회
전북 부안군지회(지회장 김봉철)는 6월 19일 서부터미널에서 김종규 군수,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당 ‘나눔이 있는 채움밥상’ 개소식을 가졌다. 나눔이 있는 채움밥상은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으로 부안군이 지회에 사업비 2000여만원을 지원함으로써 이뤄졌다.
사업 참여자 10여명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단체 도시락과 반찬을 판매해 수익을 올리고, 관내 거동이 불편한 재가 어르신 80여명에게 매일 도시락을 제공한다. 김종규 군수는 “예전과 달리 이제는 어르신들에게 건전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가장 큰 효”라며 “앞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이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봉철 지회장은 “군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시장형 사업인만큼 성공적으로 운영돼 제2, 제3의 사업장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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