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여개 기업체 3천여명 구직자 참가
청·장년층을 위한 취업기회 제공과 고령화 사회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07 원주시 일자리 박람회’가 9월 14일 치악체육관에서 열렸다.
원주시 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고 시와 원주종합고용지원센터, 원주상공회의소, 강원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등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박람회는 ‘일+일=희망’을 주제로 60여개 기업과 3000여명의 구직자가 참가했다.
구인 업체는 이날 박람회장에 60개의 부스를 설치하고 구직자들과 직접 상담을 벌였으며 게시판을 이용해 참여하는 업체도 100여개에 달해 전체 채용인원은 1000여명이 넘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관리직과 영업직, 기술직, 제조직 등 다양한 직종의 취업기회가 마련되었으며 취업 분위기를 확산해 지역사회의 고용불안을 감소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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