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이 300미터 워터 봅슬레이장으로 변신...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광화문광장이 300미터 워터 봅슬레이장으로 변신...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7.08.0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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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속에서 짜릿하게 즐기는 초대형 워터슬라이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을 약 6개월 앞둔 가운데, 서울시와 강원도는 평창올림픽조직위와 공동으로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염원하는 대규모 여름이벤트를 펼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도심 속 봅슬레이」 행사를 위해   광화문광장 서쪽 세종대로에 길이 300미터, 높이 22미터의 초대형 워터슬라이드를 설치한다.  워터슬라이드는 봅슬레이모양으로 특수제작된 1인용 튜브를 타고 내려오는 놀이 시설로, 이틀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무료로 운영하며, 탑승 티켓은 온라인 사전 예약과 현장 배포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광화문광장 북쪽에 설치된 특설무대에서는 K-P0P 가수와 인기 DJ의 음악과 버블쇼, 타악 퍼포먼스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치며, 광장 중앙에는 올림픽과 패럴림픽 종목을 체험할 수 있는 12미터 크기 이글루 모양의 홍보체험관을 운영하고, 동쪽 세종대로에는 푸드트럭이 설치되어 다양한 먹거리를 맛보는 등 풍성한 축제를 즐길수 있다.

행사 전날과 당일 세종대로 양방향의 차량이 통제될 예정이므로, 시민들은 대중교통을 이용과 차량의 우회도로 이용을 당부한다.

자세한 교통 통제 정보는 120다산콜센터와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topis.seoul.go.kr), 모바일웹(m.topis.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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