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존중 지역사회 구현 등 공로 인정
보건복지부가 실시하는 복지부문 생명사랑, 우수기관으로 강릉시가 선정됐다.
강릉시에 따르면 시는 시민들의 ‘로하스’(건강, 복지, 환경, 안정, 기능성 등 건강과 환경이 결합된 소비자들의 생활패턴)에 중점을 두고 생명존중 지역사회구현, 유해환경퇴치운동, 생명사랑 캠페인, 생명돌보기 확산 등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생명사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강릉시민, 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 강릉시니어클럽, 주민자치위원회 등 민간기관과 복지분야 인적자원을 활용, 소방서 등 방재기관과 생명안전망을 구축하는 한편 지역 의과대학, 종합병원 등이 참가하는 의료분야 건강서비스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바 있다.
또 결식아동, 독거노인, 거택보호 장애자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 서비스를 비롯해 노인일자리 창출 등 실질적이고 희망 넘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와 함께 노인복지사회 프로그램개발, 노인거리무대, 테마전시공간, 노인체험실, 경로당 시설확충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정운화 강릉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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