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라안일 기자]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무역수지가 826억 달러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관세청이 1일 발표한 10월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수출은 4752억 달러, 수입은 3926억 달러로 무역수지 826억 달러 흑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출과 수입 모두 12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12개월 연속 증가는 수출의 경우 2011 12월 이후 70개월만이며 수입은 2012년 2월 이후 68개월만이다.
10월 한 달간 수출은 450억 달러, 수입은 377억 달러로 73억 달러 흑자를 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수출 7.1%, 수입 7.4%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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