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에 5년째 도움의 손길 ‘훈훈’
경로당에 5년째 도움의 손길 ‘훈훈’
  • 정재수
  • 승인 2007.11.03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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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개금3동 바르게살기委-일진경로당

정지채 부산 개금3동장이 경로당 어르신들께 약주를 따르고 있다.

경로당과 자매결연을 맺고 5년째 도움을 주고 있는 사회단체가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부산 개금3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황양옥)는 개금3동 일진경로당과 5년 전 자매결연을 맺은 뒤 해마다 크고 작은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 5월에는 쌀 10kg들이 20포대(시가 40만원)를 공동식사용으로 지원했고, 회원들은 매달 한차례씩 경로당 청소를 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최근 총회를 열어 경로당의 낡은 냉장고와 개수대를 교체해 드리기로 결의, 50만원을 지원했다.

이날 경로당 어르신들과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등 50여명과 정지채 개금3동장 및 이곳 출신 이상원 구의원도 참석해 축하했다.

개금3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40여명은 이같은 선행을 위해 매달 1만5000원씩 회비를 내고 있다.

정훈학 부산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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