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년치의학회 학술집담회 열어
최근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안성모) 공식 분과학회로 인준 받은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박태원)가 11월 21일 서울대 치과병원에서 ‘2007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대한노년치의학회는 지난 2004년 설립돼 현재 20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지난 10월 17일 대한치과의사협회 정기이사회를 통해 공식 분과학회로 인정받았다.
이날 집담회에서는 국내 유일의 노인 치과 클리닉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는 연세대 치대 정문규 교수가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노인 치과 치료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제로 발표했다.
한편 대한노년치의학회는 앞으로 노인의치가 대학 정규과목에 포함되도록 노력하는 한편 국내 치의학 분야에 노년치의학이 전문과목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광범위한 학술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이미정 기자 mjlee@100ss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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