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씨자랑에 참가한 어르신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전북 진안군지회(회장 성일근)는 11월 6일 지회 강당에서 관내 11개소 읍면분회 선수 110여명이 참석, 제각기 전통 솜씨자랑을 겨뤘다.
선수들은 전통공예품으로 지게 만들기, 짚공예품, 산죽공예품 등 재주를 뽐내며 옛 추억에 빠져들기도 했다.
또한 솜씨자랑 5개 팀과 전통놀이 4개 팀의 우수 회원들에게는 각각 시상금이 지급됐으며 참여 회원들은 윷놀이와 공기놀이 등 전통놀이를 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성일근 지회장은 이날 “어르신들의 추억을 회상하고 우리의 것을 후손에게 길이 전수할 수 있도록 매년 전통행사를 실시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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