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지회(지회장 강봉섭)는 10월 25일 용운동 새울경로당 준공 및 개소식을 가진데 이어 26일에는 판암1동 집너머경로당 준공 및 개소식을 거행했다. 두 행사에는 각각 한현택 구청장, 주민 100여명 등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감사패 수여, 경과보고, 테이프커팅,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6월에 공사를 시작해 10월 11일에 완공한 새울경로당(회장 배좌규)은 대지면적 152㎡, 연면적 90.71㎡ 규모로 거실, 주방, 남·녀 화장실 등을 갖췄다. 집너머경로당은 지상 1층에 방 2개, 주방, 화장실 2개 등으로 구성됐으며 편의시설을 고루 갖췄다. 새로운 경로당은 대화의 장, 여가활동, 평생교육 등 노인복지 실현의 거점으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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