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필준 회장, SBS라디오 출연 올 역점사업 밝혀
대한노인회 안필준 회장은 지난 1월 20일 SBS라디오 ‘유영미의 마음은 언제나 청춘’에 출연, 오는 4월 총선에서 “노인들의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는 후보를 선출하자”고 역설했다.
안 회장은 또 이날 “노인들의 권익신장과 경로당 활성화를 통해 노인들이 더욱 더 편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대한노인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노인 취업과 관련 전국의 모든 지회에 취업센터가 있고 상담도 펼치고 있다”면서 “노인일자리 사업을 올 역점사업으로 추진할 방침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초노령연금법과 노인장기요양제도가 지난해 국회에서 통과,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만큼 더욱 더 보완해 노인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 “지하철 무료승차와 교통수당 지급 또한 대한노인회에서 끝까지 책임지고 지켜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장 보람을 느꼈을 때가 언제였냐는 질문에 “지난 2003년 ‘노인위원회’ 신설을 위해 파고다 공원에서 단식을 펼쳐 노인위원회는 아니지만 지금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만들어지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 가장 보람 있었던 일”이라고 답했다.
정재수 기자 jjs@100ssd.co.kr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