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만안구지회
경기 안양시 만안구지회(지회장 이창원)는 11월 8일 시청에서 이필운 시장, 5개 장례식장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 장례문화 실천운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작은 장례문화는 허례허식을 벗어나 유족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간소화된 장례절차가 핵심이다. 이날 협약에서는 꼭 필요한 다과를 대접하고, 수의는 평상시 고인이 즐겨 입던 옷으로 대체하며, 소박한 관 사용 등을 전파하기로 했다. 또한 작은 장례문화를 실천할 경우 장례시설 사용료 20%를 감면받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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