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온라인으로도 외제차 견적 지원
삼성화재, 온라인으로도 외제차 견적 지원
  • 라안일 기자
  • 승인 2017.12.11 14: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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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라안일 기자]삼성화재 가입자들이 직접 수리센터를 가지 않고 온라인으로 외제차 견적을 받는다.

삼성화재는 ‘온라인 외제차 견적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삼성화재가 운영 중인 ‘외제차 견적지원센터’를 온라인으로 확대한 것이다.

삼성화재는 서울, 부산 등 전국 17개 지역에서 외제차 견적지원센터 서비스를 운영 중이나 지점이 없는 지역고객들은 이용할 수 없다는 문제를 해소하고자 온라인 서비스를 실시한 것이다.

이 서비스는 사고접수 시 받은 안내 문자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접속할 수 있다. 접속된 상담 페이지에서 차종, 연식 등 차량 정보와 파손된 차량 사진을 등록하면 간단하게 접수가 완료된다.

접수가 되면 외제차 전문 견적사가 근무일 기준 24시간 내에 고객에게 수리 방법과 예상 수리비 안내전화를 한다. 상담 후 고객은 원하는 정비소에 수리를 맡길 수 있으며 삼성화재와 제휴 중인 외제차 우수협력업체를 추천 받을 수도 있다.

천흥진 삼성화재애니카손사 기획파트장은 “그동안 외제차 견적지원센터가 없는 지역에 거주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었던 고객들의 아쉬움을 온라인 서비스 오픈으로 해소하게 됐다”며 “외제차 고객들이 장소와 관계없이 적정한 수리 방법에 대해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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