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라안일 기자]한미약품 임원 가족 모임인 한미부인회가 지난 19일 한미약품 본사 2층 파크홀에서 소외계층 돕기 자선바자회를 개최했다.
한미부인회 자선바자회는 올해 9회째를 맞았으며 이날 기부된 의류, 생활용품, 도서, 화장품 등 총 1000여점 물품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돼 새 주인을 찾았다. 수익금은 성남 안나의집, 원각사 무료급식소, 사단법인 세계시민포럼 지원 등 다양한 자선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한미부인회 관계자는 “우리의 작은 손길이 모여 다른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한미부인회 및 임직원이 참여하는 여러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 희망을 전하는 나눔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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