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노인종합복지관, 30개과목 37개반 운영
대전광역시 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철연)은 지난 2월 14일 제2회 테미 장수학당 개강식을 개최했다.
테미 장수학당은 지난 2006년 10월 복지관 개관 이후 지난해 사회교육프로그램 20개과목 22개반을 운영했으며 올해에는 더욱 확대해 30개 과목, 37개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개강식에는 박규태 대한노인회 대전시연합회장, 5개구 지회장, 대전광역시장, 대전광역시 의회의장 등 관계자 등이 참석, 격려와 축하를 해줬다.
이철연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우리 노인종합복지관 이용 회원이 무려 3200여명이 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더 다양한 사회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테미 장수학당 개강식이 끝난 뒤 재가노인복지센터와 노인 일자리 지원본부 현판식이 열렸으며 오후에는 대전 한민족예술단이 주관한 ‘찾아가는 예술문화 노래자랑’과 국악공연 등이 펼쳐져 참가한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재수 기자 jjs@100ss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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